“당근과 동시에 채찍이 되어 삶에 대한 생각의 변화를 던져준 장학금. 수혜자로서 사회에 진출하면 미력하나 무한 가능성을 지닌 안성시 학생들을 위한 기부자의 기회를 소망한다.”
장학증서를 받은 중앙대 식품공학과 4년 윤소라 학생의 빛나는 소감문 낭독은 지난 18일 (재)안성시민 장학회(이사장 남기철)가 안성시민회관에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게 된 가장 큰 보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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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회 설립 첫해 59명에게 3790만원의 장학금을 준 것을 시작으로 6년 동안 시민장학회가 후원한 학생은 총 1639명에 이르렀으며, 총 15억684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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