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9-05-02 15:03
(아시아투데이)안성시, 항거 유관순 이야기 문화 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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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진 기자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는 오는 28일 안성CGV에서 3.1운동 100주년기념 ‘항거:유관순 이야기’ 문화 활동을 진행한다.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청소년수호단 주관으로 소속 회원 및 안성 지역 내 초.중학생과 학부모 등 총 120명이 참여할 이번 문화 활동프로그램은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고 올바른 역사인식, 정서함양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고아성 주연의 영화 ‘항거:유관순 이야기’는 1919년 3.1 만세운동 후 세평도 안 되는 서대문 감옥 8호실 속, 영혼만은 누구보다 자유로웠던 유관순과 8호실 여성들의 1년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유관순을 비롯해 같은 옥사에 갇혔던 김향화, 권애라, 임명애 등 우리가 몰랐던 여성 독립 운동가들을 재조명한다.
또 3.1 만세운동 1주년이던 1920년 3월 1일, 서대문 감옥에서 이들이 보여준 용기 있는 외침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한다.
12세 이상 관람가인 이 영화의 상영시간은 105분이며 영화 관람료 등 일체비용은 안성IT캠퍼스에서 후원하며, 영화 시간편성 및 할인은 안성CGV에서 지원한다.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청소년수호단 손기수 단장은 “이 영화를 통해 참여한 학생들이 아프지만 빼앗겼던 나라를 찾기 위해 몸과 마음을 받쳐 영면하신 모든 독립운동가 분들께 형언 할 수 없는 감사의 마음을 담았으면 좋겠다”며 “아울러 이번 문화 활동이 친구 간, 가족 간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진 기자 jin1658@asia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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