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청소년어울림마당 성료
김춘식기자 news@seoulilbo.com
| 승인 2018.12.06 11:47
| 댓글 0
(김춘식 기자) ‘희망’을 부제로 청소년들의 다양한 끼와 재능을 발휘한 2018 청소년어울림마당 폐막식이 지난 12월 1일 안성초등학교 강당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사)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가 주관한 2018 청소년어울림마당은 5월 ‘들머리’라는 부제로 첫 문을 열었으며, ‘Rap battle’, ‘너나들이’, ‘야단법석청소년어울림’, ‘공도 청소년 어울마당 상큼 ME IN’, 찾아가는 어울림마당 ‘가온누리’를 거쳐 ‘폐막식 ‘희망’ 등 총 7회에 걸쳐 연인원 2,000여명의 청소년들이 각 테마별로 관내 학교 및 지역사회와 다양한 청소년 문화를 연계·융합해 지역 특성에 맞는 상설 청소년 문화·예술·놀이체험의 장을 조성했다.
이날 폐막식 ‘희망’에는 20개 동아리 학생들과 박상호 안성시 행정복지국장, 유원형 안성시의원, 안성예총 이상헌 회장 및 기관·사회단체장 등 200여명이 모인자리에서 김영식 (사)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장은 일 년 여정의 행사보고를 진행했으며, 내빈들은 한목소리로 관계자들의 노고와 학생들을 응원하는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2018 청소년어울림마당 폐막식 ‘희망’은 마지막이었던 만큼 디너 파티형식으로 꾸며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장세현 전문사회자와 김서연·양명진 청소년 사회자의 진행으로 공연마당(댄스, 밴드, 보컬, 힙합 등)과 체험마당(나에게 쓰는 편지, 신나는 코딩게임, 보석비즈, 손거울 만들기 등), 이벤트 마당(행운권추첨), 초청마당(국악퓨전밴드 국쿠스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폐막식을 찾은 내빈과 시민, 청소년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